김은기만화가2 #79 독일은 제 2차 대전에서 왜 패배했나? (12부) - 대미 선전포고! III 제 2차 대전, 독일은 왜 패했나? 대미 선전포고! ( 하편 끝 ) *출처: worldwarphotos.info 점점 강해지는 미군 노르망디 상륙전 당시, 연합군 지휘부는 상륙지점을 여러 개로 나누어 각각의 군대에 배정한다. 영국군이나 캐나다군 등은 비교적 헐렁한 독일 예비사단이 지키는 곳에 발을 디뎠다. 그래서 수월하게 상륙에 성공한다. 그러나 미군은 재수가 없었다고 할까? 전선에서의 전투 경험이 많은 부대가 지키는 곳에 상륙, 치열한 혈투를 치러낸다. 이른바 블러드 오마하 비치. 피의 오마하 해변이다. *출처: thecanadianpress.com 결국 많은 희생을 치루며 미군은 오마하와 유타 비치를 돌파, 드디어 프랑스 땅에 정식으로 발을 디딘다. 교두보에서 나와, 전진하라! 그러나 노르망디 상륙에.. 2020. 10. 12. #60 세계 각국의 전차 명명법 (1부) - 영국과 이스라엘 *출처: dreamstime.com 영국의 수훈 전차, 마틸다와 발렌타인은 뭐지? 세상에서 탱크라는 무기를 제일 처음 만들고, 실전에 대량 동원한 나라 영국. 비록 물탱크에서 연유됐으나, 탱크라는 이름도 그들이 지었으니, 분명 영국은 탱크의 모국이다. 그래서 그런가? 1차 대전 초기의 탱크에 마더(Mother)라는 게 있다. 어머니? 모든 탱크의 어머니라서? 물론 그런 뜻으로 붙인 건 아닐 것이다. 이후의 모든 전쟁에서 탱크가 육상의 왕자로 등극할 줄, 누구도 생각 못 했으니까. 중년이 되면 뚱뚱해지는 유럽 여자들처럼 몸집이 커 그랬나? 아니면 어머니처럼 보병을 잘 지켜 달라는 염원에서? *참호전에서의 영국의 마크 1형 탱크. 보통 ‘마더’라고 불렸다. 출처: vignette.wikia.nocookie... 2017. 10. 6. 이전 1 다음